본문 바로가기
뉴스

[패션기타]2016년 봄·여름 패션 미리 보기

by 귤공방장 2016. 1. 5.
728x90
2016년 봄·여름 패션 미리 보기

2016년 봄, 여름 패션 트렌드를 한 눈에 엿볼 수 있는 ‘제22회 홍콩 봄·여름 패션위크(Hong Kong Fashion Week for Spring/Summer)’가 최근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주간무역>이 내년 봄과 여름의 트렌드와 현장의 모습을 스케치했다.

 

◇주요 트렌드

 

사파리룩은 에스닉한 프린트에 태슬, 자수 등이 새겨진 것이 특징으로, 기하학적 패턴이나 기본 컬러에 줄무늬나 도트 등 화려한 패턴으로 장식한 의류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박시한 스타일로 편안함, 자유분방함을 나타내는 캐주얼하고도 도시적인 느낌의 의상이 트렌드를 이끌 전망이다.


두 번째 트렌드는 펀칭과 자수로, 빳빳하고 불투명한 면을 레이저 절단법과 레이스 기술로 컷팅해 레이어한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화이트 톤의 펀칭 블라우스, 자수가 새겨진 제품 등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룩도 유행할 전망인데 스포티룩은 트레이닝팬츠, 스포츠 레깅스, 야구 점퍼 등의 스포츠 의류를 일생생활에서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활동성과 편안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플로럴 프린팅 스웨트셔츠, 여성스러움과 스포티함이 결합된 크로탑, 스타디움 재킷 등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됐다.


◇K-패션에 관심 집중

 

전시회에 참가한 우리나라의 짐줌 사는 단순 프린팅이 아닌 자카드 기술을 이용해 높은 품질의 패션모자, 신발을 제작하는 업체다. 최근 한국의 유명 연예인인 산이, 하하, 정준하 등이 제품을 착용한 후 한국뿐 아니라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중국, 홍콩 등지에서도 많은 바이어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자카드 기술을 이용해 프린팅으로는 얻을 수 없는 선명한 색을 구현한 스냅백, 스니커즈, 슬립온 등이 인기다.


라사라 사는 한국 패션전문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의류를 직접 제작, 판매하고 있는데 회사 관계자는 “한류 열풍으로 K-패션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전시회를 방문하는 바이어들은 한국에서 제작한 제품이라는 사실만으로도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통기성, 활동성 강조한 기능성 원단 인기

 

이번 패션위크에서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던 원단은 소재를 부분적으로 태우거나 그을려 독특한 느낌의 작은 구멍을 만드는 ‘번아웃(Burn Out)’ 기법을 사용한 원단이었다. 번아웃 기법이 적용된 소재는 열과 땀 배출에 효과적이며 쾌적한 착용감을 줘 최근 이젠벅, 윌링이동수 등 많은 스포츠웨어 제품들이 이 기법을 사용하고 있다.


중국의 한 섬유업체 관계자는 “우리 회사의 주력 상품은 땀 흡수가 잘 되고 통풍이 잘 되는 특별 제작 기능성 원단으로, 무더운 여름에도 산행, 트레킹 등 스포츠 활동을 하는 아웃도어 인구가 느는 만큼 통기성과 활동성을 강조한 기능성 원단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간무역 wtrade07@gmail.com

상세보기 http://weeklytrade.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8&item=&no=9248

******************************************
2016년 패션트랜드에 대한 소식을 검색하다가 올려봅니다^^ 
패션트랜드는 참 빨리 정해지는군요. 
맨날 나만 맨날 뒷북일세 ㅜㅜ. 


728x90

댓글